[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개그우먼으로 꾸려진 셀럽파이브(CELEB FIVE)가 '쇼챔피언'에 등장해 누리꾼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17일 방송된 MBC 뮤직 '쇼챔피언'에서는 MC 김신영과 송은이, 신봉선, 안영미, 김영희가 '셀럽파이브'란 팀을 이뤄 특별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무려 두 달이나 연습에 매진한 것으로 알려진 셀럽파이브는 최근 오전 1시가 넘어서까지 연습 중이란 사실을 공개했다. 늦은 시간까지 노력 중인 개그우먼들에 적지 않은 누리꾼들은 응원의 목소리를 냈다.
이날 복고풍으로 무대를 꾸민 멤버들은 70-80년대를 연상시키는 다소 과한 가발과 화장법으로 시선을 끌었다. 심지어 멤버들은 이날 맨발로 무대에 올라 관심을 유발했다. 하지만 일부 누리꾼들은 최근 SNS에서 인기를 끈 일본 여자 고교 댄스팀에서 영감을 받았다는 점에 불편한 기색을 내비치기도 했다.
MC 김신영은 이날 무대를 계기로 또 다른 무대에 서겠다며 의지를 다져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었다. 실시간 검색어 등극에 성공한 셀럽파이브가 향후 활동을 이어갈 수 있을지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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