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희영 기자] 연예인 낯가림 모임에 소속돼 있는 손현주, 고창석, 보아가 ‘인생술집’에 출연한다.

15일 오후 방송되는 케이블 채널 tvN 예능 ‘인생술집’(작가 유진영 조성신‧연출 박경훈 최미화)에서 배우 손현주, 고창석은 보아의 신곡 홍보를 위해 게스트로 등장할 예정이다.

고창석, 손현주 그리고 보아에게는 공통점이 있다. 바로 낯을 많이 가린다는 것. 현재 세 사람은 연예인 낯가림 모임에 소속돼 있다.

연예인 낯가림 모임은 대중들에게도 많이 알려져 있는 연예인 모임 중 하나다. 이 모임에는 배우 장혁, 송중기, 유해진, 마동석, 김선아, 김주하 전 아나운서, 샤이니 민호 등이 있다. 이들은 평소에도 화환을 보내고 커피차를 보내는 등 서로를 응원하며 훈훈한 모습을 자아냈다.

이날 ‘인생술집’에서 보아는 “제가 낯을 가려서 얼른 술을 한 잔 해야 된다”며 긴장한 모습을 보여준다. 하지만 이어지는 보아의 폭로전에 장도연은 “이게 무슨 낯가림이야”라며 농담을 건넨다.

또한, ‘인생술집’에서 고창석과 손현주는 낯가림을 뒤로하고 보아를 위해 홍보에 집중한다. 오는 20일 발표 예정인 보아의 첫 미니앨범 ‘ONE SHOT, TWO SHOT’의 일부분을 따라 부르는 등 유쾌한 모습으로 웃음을 전할 예정이다.

한편, 보아의  첫 미니앨범  'ONE SHOT, TWO SHOT’은 오는 2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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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