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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몰톡Q] 양요섭, "'네가 없는 곳', 하이라이트 용준형에게 도움 많이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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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몰톡Q] 양요섭, "'네가 없는 곳', 하이라이트 용준형에게 도움 많이 받았다"
  • 이희영 기자
  • 승인 2018.02.19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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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희영 기자] 그룹 하이라이트 멤버 양요섭이 타이틀곡 ‘네가 없는 곡’ 작업 과정에서 같은 그룹 멤버 용준형에게 도움받은 에피소드를 전했다.

19일 오후 3시 서울 서초구 흰 물결 아트센터 화이트홀에서 진행된 양요섭 두 번째 솔로 미니 앨범 ‘白’ 쇼케이스에서 양요섭은 “자작곡을 타이틀곡으로 활동하는 것이 처음이라 의지할 곳이 멤버들 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양요섭 두 번째 미니 앨범 타이틀곡 '네가 없는 곳' 무대. [사진 = 스포츠Q DB]

 

양요섭은 “하이라이트 타이틀곡을 많이 만들었던 준형이에게 곡을 들려줬다”며 “편곡 부분에 있어서 도움을 많이 받았다”고 설명했다.

양요섭은 “과하거나 부족할 수 있었는데 준형이 덕분에 중도를 지킬 수 있었다. 준형이가 길잡이 역할을 해줬다”며 앨범 작업에 있어서 도움을 준 용준형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또한, 양요섭은 “사실 준형이가 준다는 곡이 하나 있었는데, A형 독감에 걸려 녹음을 하지 못했다”며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준형이 곡을 넣고 싶다. 꼭 불러보고 싶은 생각이 있다”고 아쉬운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번 앨범 타이틀곡 ‘네가 없는 곳’은 양요섭이 Gyuberlake와 작사, 작곡, 편곡에 직접 참여했다. 양요섭의 성숙한 보컬과 감성을 자극하는 슬픈 멜로디가 어우러지는 미디엄 템포 리듬의 R&B 곡이다. 사랑하는 상대가 떠나간 후 아파하는 사람들을 위한 노래로 이별에 아파하는 사람들에게 위로를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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