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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풍향계] 드라마 '리턴', 종영 앞두고 동시간대 1위… 후속작은 무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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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풍향계] 드라마 '리턴', 종영 앞두고 동시간대 1위… 후속작은 무엇?
  • 이희영 기자
  • 승인 2018.03.08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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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희영 기자] 수목드라마 ‘리턴’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지만 동시간대 1위를 기록하는 데는 성공했다.

8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리턴’은 16.2%(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보다 0.1%P 하락한 수치다.

 

드라마 '리턴'이 종영을 앞두고 있다. [사진 = SBS '리턴' 방송화면 캡처]

 

총 32부작으로 편성된 드라마 ‘리턴’은 8회 방송분을 앞두고 있다. 탄탄한 전개, 이진욱 신성록 봉태규 박기웅 등의 긴장감 넘치는 연기력으로 방송 초반부터 많은 관심을 모았다.

얼마전 주동진 PD와 고현정이 갈등을 빚으며 고현정이 ‘리턴’에서 하차했다. 그를 대신해 박진희가 최자혜 역을 맡았다. 주인공 교체와 각종 구설수에 올랐음에도 동시간대 방송되는 드라마 중에서 시청률 1위를 굳건하게 지키고 있다.

‘리턴’은 오는 21일 마지막 회를 앞두고 있다. 배역들을 둘러싼 갈등이 원만하게 해결될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리턴’ 후속작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리턴’ 다음으로는 드라마 ‘스위치 – 세상을 바꿔라’가 방송될 예정이다.

‘스위치 – 세상을 바꿔라’는 장근석, 한예리, 정웅인, 이정길 등이 출연한다. 합법과 불법의 경계에서 정의를 향해 풍자 메시지를 던지는 드라마로, 오늘 22일 첫 방송된다. 과연 ‘리턴’의 인기를 이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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