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백종원의 골목식당' 시청률이 눈에 띄게 상승했다. 백종원은 이대에 이어 충무로 골목상권에 변화를 일으키며 눈길을 모았다.
10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7.6%(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보다 2.2%P 상승한 시청률 수치다.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지난 방송 당시 국수집 사장과 백종원의 갈등을 보여주며 화제를 모았다. 백종원의 솔루션에 자신의 고집으로 대항하던 국수집 사장은 한층 바뀐 모습을 보여주며 눈길을 모았다.
차오루와 돈스파이크의 요리 실력도 빛났다. 두 사람은 밀려드는 주문을 소화해내며 '골목식당' 우등생다운 활약을 드러냈다.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동시간대 강력한 경쟁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때문에 낮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그러나 '골목식당'은 남다른 매력과 재미로 시청층을 사로잡으며 주목받고 있다.
'백종원의 골목식당' 시청률은 이제 상승세를 타기 시작했다. '백종원의 골목식당'이 새로운 금요일 시청률 강자로 거듭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저작권자 © 스포츠Q(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