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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효리네 민박2' 박보검, 대전 핑클에 "택시 안 잡히면 연락해" 심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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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효리네 민박2' 박보검, 대전 핑클에 "택시 안 잡히면 연락해" 심쿵
  • 홍영준 기자
  • 승인 2018.03.18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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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효리네 민박2' 단기 알바생 박보검이 대전에서 온 스무살 소녀 4명을 곽지 해수욕장까지 데려다줬다.

18일 방송된 JTBC '효리네 민박2'에서는 배우 박보검이 택시가 잡히지 않아 노심초사하던 스무살 동갑내기 친구들과 곽지 해수욕장까지 이동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효리네 민박2' 단기 알바생 박보검이 대전에서 온 스무살 소녀 4명을 곽지 해수욕장까지 데려다줬다. [사진 = JTBC '효리네 민박2' 방송 화면 캡처]

 

"어디에 사느냐"고 친절하게 물어본 박보검은 "이제 수능을 막 끝냈다"고 말하는 스무살 친구들에게 "잘 봤으리라 믿는다"며 덕담을 건넸다.

이어 박보검은 "어렸을 때는 빨리 크고 싶었는데 막상 어른이 되니까 다시 학창시절로 돌아가고 싶다"며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바다가 보이고 곽지 해수욕장에 거의 다 도착하자 박보검은 스무살 친구들에게 "그럼 집에 올 때엔 어떻게 오느냐"고 물었고 "택시를 타고 올 예정"이라고 답하자, "혹시 택시가 잡히지 않으면 다시 날 부르라"며 귀가 서비스까지 스스로 예약했다.

지난주 첫 등장해 '회장님' 이효리를 공략하며 면접에 붙은 박보검은 이날 방송에서도 친절한 태도로 모두의 호감을 샀다.

이효리 이상순 부부가 제주의 '겨울'을 담아 다시 연 민박집을 콘셉트로 다른 모습의 제주를 경험하는 시간 '효리네 민박2'는 지난달 첫 방송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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