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기업인·톱스타 커플로 지난 2015년 열애 소식을 알린 임세령 대상그룹 전무와 배우 이정재가 화제다.

8일 TV 리포트는 이정재와 임세령의 데이트 현장 포착 사진을 공개했다. TV리포트는 두 사람이 여전히 핑크빛 열애를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두 사람의 열애설은 지난 2009년 필리핀 동행 여행 소식이 알려지며 화제를 모았다. 당시 두 사람은 "비즈니스 파트너"라며 열애 사실을 부정했따. 이후 2015년 두 사람은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이후 연예매체에 의해 두 사람의 데이트 장면이 목격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기업인 임세령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 또한 높다.

임세령은 대상 홀딩스 및 식품업체 청정원의 모회사인 대상그룹의 명예회장 임창욱의 딸이다. 현재 임세령은 대상그룹의 전무로 재직 중이다. 임세령은 뉴욕대학교에서 심리학을 전공했다. 

임세령의 결혼 여부 또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임세령은 지난 1998년 삼성그룹의 이재용 부회장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2009년 이혼했다. 두 사람은 결혼 생활 당시 슬하에 딸을 뒀다.

이정재는 과거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임세령과의 결혼에 대해 "결혼에 대해 이야기 하는 것은 아직 이르다"며 연인인 임세령을 배려해 눈길을 모았다. 이정재는 "임세령 씨는 일반인이며 아이의 어머니이기 때문에 사생활 침해는 막아주고 싶다"는 배려있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열애 인정 뒤 3년 간 꾸준히 관계를 이어온 이정재와 임세령의 데이트 사진이 다시 화제에 오르며 이정재의 과거 발언, 임세령에 대한 정보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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