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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스 48’ 계약 기간 확정, ‘워너원’보다 1년 더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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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스 48’ 계약 기간 확정, ‘워너원’보다 1년 더 간다
  • 김혜원 기자
  • 승인 2018.04.12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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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혜원 기자] 한-일 공동 데뷔를 목표로 한 Mnet '프로듀스48'의 계약 기간이 2년 6개월로 확정됐다.

12일 복수의 관계자는 '프로듀스48'을 통해 데뷔하는 걸그룹의 계약 기간은 2년 6개월로 결정됐다고 말했다. 해당 계약 기간은 출연 소속사 전체가 합의한 사안으로 한-일 공동 데뷔를 목표로 해외 투어를 진행해야 하는 점을 고려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Mnet '프로듀스 48' 화면 캡쳐']

 

'프로듀스48'의 계약 기간은 프로듀스101 시즌1 아이오아이의 계약 기간 1년, 올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시즌2 워너원의 계약기간 18개월과 비교하여 볼 때 대폭 연장된 것을 확인 할 수 있다.

이에 '프로듀스48' 측은 계약 기간을 2년 6개월로 확대한 이유에 대하여 ‘'프로듀스' 시즌 최초의 글로벌 버전인 만큼 그룹 활동 역시 대형 프로젝트 위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프로듀스48'은 101명의 연습생이 출연했던 ‘프로듀스 101’과 다르게 지난 1월부터 모집을 시작하여 한‧일 가수 지망생 96명으로 시작한다. 해당 명단에 일본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AKB48의 멤버가 포함된 것으로 알려져 프로그램 시작 전부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대폭 늘어난 계약 기간만큼 Mnet이 '프로듀스48'에 거는 기대는 결코 작지 않다. 과연 제 2의 전소미와 김세정이 나올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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