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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풍향계] 수목드라마 '슈츠' 시청률 1위 자리 지켰다… 10%대 돌파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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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풍향계] 수목드라마 '슈츠' 시청률 1위 자리 지켰다… 10%대 돌파 가능?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8.05.04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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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수목드라마 '슈츠'가 시청률 1위 자리를 지켜내는데 성공했다. '슈츠'가 10%의 시청률을 넘어설 수 있을지 성적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4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일 방송된 KBS 2TV '슈츠'는 9.7%(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과 같은 수치다.

수목드라마 '슈츠'는 종합편성채널 JTBC '2018 백상예술대상' 생중계와 방송 시간이 겹쳐 시청률 하락 등이 예상되고 있었다. 그러나 '2018 백상예술대상' 생중계는 지상파 3사(KBS, SBS, MBC) 수목드라마 방송에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KBS 2TV '슈츠' [사진= KBS 2TV '슈츠' 화면 캡처]

 

지난달 25일 첫 방송을 시작한 수목드라마 '슈츠'는 동명의 미국 드라마를 원작으로 하는 작품이다. 원작 드라마의 경우 시즌7까지 진행될 정도로 많은 팬들을 보유하고 있고, 국내에서도 많은 이들이 사랑한 작품이기도 하다.

우리나라에서 재탄생된 '슈츠'에는 장동건, 박형식, 진희경, 채정안, 고성희 등이 주요 인물로 등장한다. 특히 원작과 마찬가지로 한국판 수목드라마 '슈츠'에서도 장동건과 박형식의 케미가 돋보이며 관심 받고 있다.

수목드라마 '슈츠'가 같은 시간대 시청률 1위 자리를 지키게 됐다. 상승세를 그리고 있는 '슈츠'의 시청률이 앞으로 어떤 성적을 기록하게 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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