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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붉은 정원' 6월 개막… 정상윤·이정화·송유택 등 캐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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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붉은 정원' 6월 개막… 정상윤·이정화·송유택 등 캐스팅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8.05.15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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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스테이지업 최우수 선정 뮤지컬 '붉은 정원'이 캐스팅을 공개했다. '붉은 정원'에는 정상윤, 에녹, 이정화, 김금나, 박정원, 송유택 등이 출연한다.

뮤지컬 '붉은 정원'은 러시아 3대 문호 이반 투르게네프의 소설 '첫사랑'을 각색한 작품이다. '붉은 정원'은 치열하고 아름다우면서 위험한 첫사랑을 통해 성장하는 세 사람의 이야기를 담아낸다. 또한 원작의 매력을 그대로 살리면서도 인간 본연의 감성인 사랑에 대한 예술적 통찰을 무대화할 예정이다.

 

뮤지컬 '붉은 정원' [사진= 벨라뮤즈 제공]

 

뮤지컬 '붉은 정원'의 캐스팅도 공개되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정상윤과 에녹은 작가 빅토르 역에 캐스팅 됐고, 치명적 매력의 당차고 도도한 숙녀 지나 역은 이정화와 김금나가 더블 캐스팅 됐다. 또한 자유롭고 순수한 영혼을 가진 소년 이반은 박정원과 송유택이 연기한다.

뮤지컬 '붉은 정원'의 연출은 '올슉업', '신과함께-저승편', '풀하우스'의 성재준이 참여하고, '라흐마니노프', '존도우', '살리에르'를 통해 주목 받고 있는 작곡가 겸 음악감독 이진욱, '레드북'의 안무감독 홍유선 등이 크리에이티브 팀으로 합류했다.

뮤지컬 '붉은 정원'은 오는 6월 29일 CJ아지트 대학로에서 공연된다. 티켓은 오는 29일부터 오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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