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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Q] '프로듀스48' 왕이런, '비주얼 센터'… 아이오아이(I.O.I) 주결경·워너원 박지훈 이어 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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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Q] '프로듀스48' 왕이런, '비주얼 센터'… 아이오아이(I.O.I) 주결경·워너원 박지훈 이어 데뷔?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8.07.17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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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프로듀스48'의 비주얼 센터로 뽑힌 위에화의 왕이런이 최종 데뷔에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특히 '프로듀스101' 시즌1과 시즌2의 비주얼 센터 주결경과 박지훈은 데뷔에 성공했기 때문에 왕이런의 데뷔 여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13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 '프로듀스48'(연출 안준영)에서는 출연 연습생들의 자체 투표 내용이 공개됐다. 첫 번째 자체 투표 내용은 '비주얼 센터'를 선정하는 것이었다.

 

엠넷 '프로듀스48' 왕이런 [사진= 엠넷 '프로듀스48' 화면 캡처]

 

'프로듀스48'의 비주얼 센터를 두고 얼반웍스의 김민주, 위에화의 왕이런이 경쟁하는 구도가 완성됐다. 두 사람 중 연습생들이 뽑은 비주얼 1위는 왕이런이었다. 중국인 연습생인 왕이런은 큰 눈망울과 깨끗한 피부, 청순함이 느껴지는 특유의 분위기 등으로 남다른 외모를 자랑하는 연습생이다.

뛰어난 외모를 자랑하는 위에화의 왕이런이 '프로듀스48'의 비주얼 센터를 차지하게 되며 그가 최종 데뷔에도 성공할 수 있을지 기대된다. 실제로 '프로듀스 101 시즌1'과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 비주얼 센터로 꼽혔던 주결경과 박지훈은 각각 아이오아이(I.O.I)와 워너원으로 데뷔하는데 성공했기 때문이다.

주결경과 박지훈은 '프로듀스 101' 시리즈에 출연했을 당시 남다른 비주얼로 주목 받았다. 주결경은 도도해 보이는 외모와 달리 발랄하고 털털한 성격으로 주목 받았다. 박지훈은 '윙크남'으로 이름을 알렸다. 두 사람은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동안 높은 순위를 유지하는데 성공했고, 최종 데뷔했다.

 

박지훈 [사진= '프로듀스101 시즌2' 화면 캡처]

 

'프로듀스48'의 왕이런은 현재 40만4880표를 얻어 8위에 이름을 올렸다. 1주차 11위, 2주차 7위, 3주차 9위를 기록한 왕이런은 최종 데뷔조인 12위 안에 꾸준히 이름을 올리며 상위권 순위를 유지하고 있다.

'프로듀스'에서 연습생들의 순위를 결정하는 것은 실력 뿐 아니다. 실력이 조금 부족한 연습생들도 외모와 매력을 어필한다면 국민 프로듀서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다.

실력과 외모, 매력 등 연습생들의 모든 것이 평가의 기준이 되는 '프로듀스48'에서 왕이런은 어떤 모습을 보여주게 될지, 그리고 마지막까지 순위를 유지하며 최종 데뷔조에 이름을 올릴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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