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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주의보 지성-슬비, 8일 고척돔 그라운드 선다 [프로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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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주의보 지성-슬비, 8일 고척돔 그라운드 선다 [프로야구]
  • 이세영 기자
  • 승인 2018.08.07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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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세영 기자] 걸그룹 소녀주의보의 지성과 슬비가 고척돔 그라운드에 선다.

넥센 히어로즈는 “8일 오후 6시 30분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KIA 타이거즈와 2018 KBO리그(프로야구) 경기에 소녀주의보 지성과 슬비를 시구, 시타자로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지성이 시구를 하고 슬비가 시타를 실시한다. 클리닝타임에는 넥센의 승리를 기원하는 축하 공연도 펼친다.

 

▲ 걸그룹 소녀주의보가 8일 고척돔 그라운드에 선다. [사진=넥센 히어로즈 제공]

 

지성은 “경험하기 힘든 시구를 하게 돼 영광이다. 기회를 주신 넥센 구단에 정말 감사드린다. 모든 선수들이 부상 없이 멋진 경기 펼쳐주시길 바라며, 저 또한 좋은 시구 보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연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해 5월 데뷔곡 ‘소녀지몽’으로 가요계에 데뷔한 소녀주의보는 최근 두 번째 싱글앨범 ‘키다리 아저씨’로 컴백해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특히 청소년과 소외계층을 위한 무료공연 100회를 실시해 ‘복지돌’이라는 타이틀을 얻었으며, 올해 3월과 4월 서울시장애인스키협회, 서울종로경찰서 홍보대사로 활동하기도 했다.

한편, 넥센은 이날 ‘플레이어 데이’를 맞이해 오후 5시부터 15분 간 A게이트 앞 내부 복도에서 하영민, 이정후, 김혜성의 사인회를 진행한다. 사인회 참가자는 홈페이지 사전 신청에 당첨된 40명에 한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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