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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정 최다니엘, 영화 '치외법권'서 경찰콤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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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정 최다니엘, 영화 '치외법권'서 경찰콤비로
  • 용원중 기자
  • 승인 2015.01.09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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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용원중기자] 배우 임창정과 최다니엘이 액션영화 '치외법권'(감독 신동엽)에서 경찰 콤비 플레이를 펼친다.

1월11일 촬영을 시작하는 ‘치외법권’은 통제불능 프로파일러와 강력계 형사가 대한민국을 좌지우지하는 신흥 종교집단의 비리를 파헤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법보다 주먹이 먼저인 FBI 출신 프로파일러 정진 역은 충무로에서 자신만의 독보적인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는 임창정이 맡았다. ‘공모자들’ ‘창수, ‘색즉시공’ ‘청담보살’ 등에서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하며 흥행을 일궈온 임창정은 ‘치외법권’에서 뛰어난 두뇌를 이용해 사건을 파헤치며 지적인 매력은 물론 다혈질 매력을 보여준다.

▲ 임창정(왼쪽)과 최다니엘

범인 검거보다 여자에 더 관심을 쏟는 강력계 형사 유민 역 최다니엘은 엘리트 코스를 밟아 형사가 됐고 매력적인 외모까지 소유한 캐릭터로 변신한다.

특히 두 사람은 2012년 영화 ‘공모자들’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어 ‘치외법권’에서 다시금 흥행 시너지를 폭발할 예정이다.

이외 종교집단 극락교주 성기 역은 명품조연 장광이 맡았으며 10년 만에 스크린 복귀하는 임은경은 사건 해결의 열쇠를 쥐고 있는 인물로 등장, 강렬한 존재감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경영은 교주 검거를 위해 정진과 유민을 뭉치게 하는 특별수사본부 팀장 역으로 출연한다. 8월 개봉 예정.

goolis@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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