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강한결 기자] ‘라이프’의 유재명이 이동욱의 설득으로 병원장 선거에 출마하기로 결정했다. 두 사람을 견제하기 위해 조승우는 유재명이 병원을 그만두려 했던 것을 폭로했다. 아쉽게도 '라이프'는 시청률 소폭 하락을 보이며 5%대 진입에 실패했다.
21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라이프’는 4.5%(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보다 0.1%P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 유재명(주경문 역)은 이동욱(예진우 역)의 간절한 부탁으로 병원장 선거 출마를 결심했다. 이동욱은 "더 이상 피하면 안된다"며 "주 교수가 지금 우리의 유일한 대안이다"고 애절하게 호소했다.
하지만 조승우는 두 사람을 견제했다. 병원장 선거에 유재명이 나온다는 것을 안 조승우는 "주 교수님 이제 병원은 떠나지 않는 걸로 결정하셨나봅니다"며 유재명이 사직을 고민했다는 사실을 폭로했다. 조승우의 발언으로 이동욱은 물론 유재명을 지지하는 의사들 표정 역시 흔들렸다.
‘라이프’는 줄곧 4%대 시청률로 큰 폭의 변화 없이 안정적인 시청률을 유지하고 있다. 본격적으로 이동욱 VS 조승우의 대결구도가 펼쳐질 ‘라이프’가 지금의 인기를 이어 시청률 5%대로 진입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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