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5-01 16:44 (수)
[Q차트] 방탄소년단(BTS) '아이돌(IDOL)' 음원 차트 1위, 숀 위협적 존재감+선미 컴백 영향 받을까?
상태바
[Q차트] 방탄소년단(BTS) '아이돌(IDOL)' 음원 차트 1위, 숀 위협적 존재감+선미 컴백 영향 받을까?
  • 이남경 기자
  • 승인 2018.08.28 10: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이남경 기자] 방탄소년단의 '아이돌(IDOL)'이 폭발적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방탄소년단의 '아이돌(IDOL)'은 다수 음원차트에서 1위에 올랐지만 벅스차트의 1위를 차지한 10cm의 '매트리스', 그 뒤를 쫓고 있는 숀의 '웨이 백 홈(Way Back Home)'이 눈길을 모은다. 

방탄소년단의 신곡 '아이돌(IDOL)'이 지난 24일 발매 이후 음원차트 1위를 지키며 그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그러나 벅스에서는 10cm의 '매트리스'가 1위를 차지했다. 10cm의 인기가 심상치 않은 가운데, 방탄소년단이 국내 모든 음원사이트에서 1위를 차지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 멜론 실시간 음원차트 화면 캡쳐]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 멜론에서는 방탄소년단의 '아이돌(IDOL)'이 1위, '유포리아(Euphoria)'가 3위, '아임 파인(I'm Fine)'이 4위에 올랐다. 방탄소년단의 신곡 사이에는 숀의 '웨이 백 홈(Way Back Home)'이 2위에 올랐다.

이전까지 최상위권을 지켰던 레드벨벳의 '파워 업(Power Up)'은 6위, 트와이스의 '댄스 더 나잇 어웨이(Dance The Night Away)', 블랙핑크의 '뚜두뚜두'는 12위를 기록했다.

반면 벅스에서는 10cm의 '매트리스'가 1위를 기록했다. 방탄소년단의 '아이돌(IDOL)'이 2위, (여자)아이들의 '한(一)'이 3위, 숀의 '웨이 백 홈(Way Back Home)'이 4위, 레드벨벳의 '파워 업(Power Up)'이 5위를 수성했다.

10cm의 '매트리스'는 지난 23일 발매된 10cm의 싱글 앨범 '4.1'에 수록된 곡으로, 새로 산 침대 위 사랑하는 연인과의 이야기를 담았다.

음원차트를 휩쓴 방탄소년단의 이번 앨범은 '러브 유어셀프(LOVE YOURSELF)' 시리즈의 마지막 이야기다. 부제는 '결 앤서(結 Answer)'로, 앞선 앨범이 사랑의 설렘과 두근거림, 이별을 마주한 소년들의 아픔을 이야기했다면 이번에는 진실된 자신과 마주한 소년들의 모습을 그려냈다.

방탄소년단의 '아이돌(IDOL)'이 숀의 '웨이 백 홈(Way Back Home)'에 이어 또 다른 '콘크리트 차트'를 이어갈 수 있을까? 지난 27일에는 소녀시대-오지지(Oh!GG)가 다음 달 5일 출격 소식을 알렸고, '음원 강자' 선미 역시 다음 달 4일 컴백을 앞두고 있다. 

방탄소년단의 '아이돌(IDOL)'이 1위를 차지하게 됐지만 소녀시대 유닛, 선미, SG워너비, 정은지, 캔, 지민, 더보이즈, 남우현 등 9월 컴백 러시가 이어질 예정이어서 차트 변화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선미, 정은지, 지민 등 오랜만에 컴백을 예고한 여성 솔로 가수들이 음원차트에서 어떤 활약을 펼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