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이하 ’도시어부‘)’가 시청률 5%대에 진입했다. ‘도시어부’는 줄곧 4%대의 안정적인 시청률을 보여왔다. 그러나 알래스카로 떠난 ‘도시어부’ 멤버들이 연달아 초대형 문어 등을 낚으면서 시청률 상승에 기인했다.
31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일 방송된 채널A ‘도시어부’는 5.3%(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보다 0.4%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된 '도시어부'에서는 한국에서 쉽게 볼 수 없는 대어들이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특히 ‘도시어부’의 이경규는 1m에 달하는 대물 할리벗을 낚아 출연진들에게 큰 환호를 받았다.
이에 ‘도시어부’는 시청률이 소폭 상승하면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16일 방송분을 기점으로 시청률 반등에 성공해 상승세를 이어오던 ‘도시어부’는 마침내 5%대를 돌파했다.
‘도시어부’가 앞으로 어떤 게스트와 아름다운 풍경, 진귀한 물고기들을 낚으며 보는 이들에게 힐링과 재미를 선사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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