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5-07 09:18 (화)
[스타Q한마디] 다니엘 헤니 "데뷔작 '김삼순', 이제야 이해돼"
상태바
[스타Q한마디] 다니엘 헤니 "데뷔작 '김삼순', 이제야 이해돼"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5.01.14 14: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 오소영 기자] 배우 다니엘 헤니가 한국 데뷔작 '내 이름은 김삼순'을 최근 다시 본 소감을 밝혔다.

다니엘 헤니는 14일 오후 스포츠Q와의 인터뷰에서 "최근 '김삼순'을 다시 봤다. 당시 촬영할 때는 한국어와 연기에 서툴어 시청률이 높게 나와도 정작 촬영 배우로서는 내용에 대해 잘 이해하지 못한 채로 연기했다. 지금은 보다 이해할 수 있어 재밌게 봤다"고 말했다.

또한 다니엘 헤니는 최근 재밌게 본 한국 드라마로 '굿닥터', '별에서 온 그대', '너의 목소리가 들려'를 언급했다. 또한 그는 "신민아의 팬이라서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를 재밌게 봤다"고 덧붙였다.

▲ 배우 다니엘 헤니. [사진=올댓시네마 제공]

다니엘 헤니는 디즈니 애니메이션 '빅 히어로'에서 목소리 연기를 펼쳤다. '빅 히어로'는 천재 공학도 형제 테디와 히로가 만든 힐링로봇 베이맥스가 사랑스러운 슈퍼 히어로로 거듭나는 과정을 그리는 애니메이션이다. '겨울왕국'을 제작한 디즈니와 마블 코믹스 원작이 만나 시너지를 선보이는 작품이다.

'빅 히어로'는 21일 개봉한다.

ohsoy@sportsq.co.kr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