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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신임 단장에 공정배 전 감독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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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신임 단장에 공정배 전 감독 임명
  • 이세영 기자
  • 승인 2015.01.14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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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년부터 2009년까지 한국전력 감독 역임…현장·대외활동 전담

[스포츠Q 이세영 기자] 공정배(53) 전 감독이 수원 한국전력 신임 단장에 임명됐다.

한국전력은 14일 “프로배구단으로서 정체성을 확립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공정배 전 감독을 신임 단장으로 임명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장 임명은 배구 현장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인물이 구단을 전담하며 경쟁력을 키우고자 이뤄진 것이다. 공 신임 단장은 배구단의 현장 및 대외활동을 전담해 담당할 예정이다.

공정배 단장은 진주동명고와 창원대 회계학과를 졸업했으며 1984년부터 1993년까지 한국전력 소속으로 뛰었다. 이후 1996년부터 3년간 한국전력 코치로, 1998년부터 2009년까지 한국전력 감독으로 재임했다.

2005년에는 국가대표팀 감독을 역임했으며 2009년 감독 은퇴 후 한국전력공사에서 근무하던 중 신임 단장으로 임명됐다.

syl015@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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