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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0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 중계로 결방되는 프로그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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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0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 중계로 결방되는 프로그램은?
  • 강한결 기자
  • 승인 2018.10.01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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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강한결 기자] 지상파 3사(KBS, MBC, SBS)가 '제70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 현장을 생중계한다. 이에 따라 해당 시간 편성된 프로그램은 결방한다.

1일 TV편성표에 따르면 지상파 3사 오후 6시 30분부터 제70주년 국군의날 기념식을 생중계한다. 이날 행사는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개최된다.

 

[사진=네이버 TV편성표 화면 캡처]

 

'국민과 함께하는 세계 속의 대한국군'이라는 슬로건으로 열리는 오늘 기념식에는 문재인 대통령, 정경두 국방부 장관, 빈센트 브룩스 한미연합사령관, 육해공군 참모총장, 유공 장병, 역대 국방부 장관 및 합참의장과 각 군 총장이 참석한다.

이에 따라 해당 시간대에 편성된 프로그램의 변동이 생겼다. KBS 1TV는 오후 5시 30분부터 30분 일찍 '6시 내고향'을 방송한다.

MBC는 오후 7시 15분부터 편성된 일일드라마 '비밀과 거짓말'의 결방을 확정했다. 오후 7시부터 방송하는 SBS 생활정보 프로그램 '생방송 투데이' 역시 결방된다.

이어 KBS 1TV는 오후 8시 10분부터 국군의 날 특집다큐 2부작 '국군의 뿌리를 찾아서'를 방송한다. 오후 8시 25분부터 방송되는 일일드라마 '내일도 맑음'은 결방한다.

'제70회 국군의 날 기념식'은 최초로 퇴근시간 이후인 저녁 시간대에 진행돼 다수 국민들이 시청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5년 주기로 실시했던 군사 퍼레이드를 하지 않는 대신 가수 싸이가 축하 공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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