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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뒤에 테리우스' 손호준, 소지섭에 "브라더는 싸움을 왜 그렇게 잘 해?" 현실형제 호흡 눈길... 정인선 "나도 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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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뒤에 테리우스' 손호준, 소지섭에 "브라더는 싸움을 왜 그렇게 잘 해?" 현실형제 호흡 눈길... 정인선 "나도 잘 있어요"
  • 이승훈 기자
  • 승인 2018.10.31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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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내 뒤에 테리우스’의 손호준과 소지섭이 동거를 하면서 현실형제 케미를 선보였다. ‘내 뒤에 테리우스’의 손호준과 소지섭은 짓궂은 장난부터 서로를 살뜰히 챙겨주는 모습으로 안방극장에 함박웃음을 안겼다. 또한 정인선과 소지섭의 러브라인이 점점 명확해지면서 ‘내 뒤에 테리우스’의 전개에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31일 오후 방송된 MBC ‘내 뒤에 테리우스’(극본 오지영·연출 박상훈)에서는 소지섭(김본 역)에게 “괜찮다는 말을 믿어야 되나 말아야 되나. 나는 잘 있어요”라고 말하는 정인선(고애린 역)의 모습이 그려졌다.

 

‘내 뒤에 테리우스’의 소지섭 손호준 [사진=MBC '내 뒤에 테리우스' 방송화면 캡처]

 

앞서 ‘내 뒤에 테리우스’에서 손호준(진용태 역)은 소지섭의 집을 찾아 “브라더는 어떻게 그렇게 싸움을 잘하냐”면서 특유의 엉뚱한 면모를 뽐냈다. 특히 소지섭은 손호준을 귀찮아하는 듯하면서도 손호준이 배고프다면 식빵을 던져주고, 피곤하다면 베개까지 챙겨주는 등 츤데레 모습을 드러내 안방극장의 광대를 들썩이게 만들었다.

이후 ‘내 뒤에 테리우스’의 소지섭은 “밥은 잘 먹고 다녀요?”라고 묻는 정인선에게 “그럼요”라면서 행복한 미소를 보여 두 사람의 로맨스가 본격적으로 펼쳐질 것을 예고했다.

로맨스와 브로맨스를 오가며 실감나는 연기를 펼치고 있는 소지섭이 정인선, 손호준과 함께 앞으로 어떤 전개를 이끌어 나갈지 ‘내 뒤에 테리우스’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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