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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기상캐스터 이현승, 남편 최현상과 첫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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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기상캐스터 이현승, 남편 최현상과 첫 등장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8.11.08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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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태는 장모님 앞에서도 '합가 의지'

[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의 이현승이 남편 최현상과의 일상을 처음으로 공개한다. 이현승이 최현상 외가를 방문하며 어떤 일을 겪게 될지 주목된다.

8일 오후 방송되는 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에 새롭게 합류하는 기상캐스터 이현승은 그룹 오션 출신의 트로트 가수 최현상과의 일상을 공개한다.

 

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사진= 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화면 캡처]

 

이날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의 이현승과 최현상은 결혼 3개월차 신혼부부 답게 '꿀 떨어지는' 모습을 가감없이 보여준다. 그러나 결혼 후 첫 명절을 맞이한 이현승은 최현상의 외가로 향하게 되며 새로운 환경에 긴장한다.

외가에 도착하자마자 이현승은 앞치마를 입고 전 부치기에 돌입한다. 그러나 남편 최현상은 이현승을 더욱 곤란하게 만드는 눈치 없는 말을 늘어 놓는다.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에 출연 중인 일본인 며느리 시즈카는 첫 가족 여행을 떠난다. 시누이는 갑작스럽게 단톡방에 시즈카를 초대하고, 결국 시댁 식구들과 함께 여행을 떠나게 된다. 

비가 내리는 여행 당일, 시즈카는 아직 어린 소라를 데리고 가는 장거리 여행에 걱정을 감추지 못한다. 우여곡절 끝에 강릉에 도착하지만 방 배정부터 저녁 메뉴 선정까지, 신경 쓸 것이 많은 가족 여행에서 시즈카는 마음 편하게 가족 여행을 즐기지 못한다. 게다가 시누이는 저녁 식사 도중 "불편한 점이 있으면 직접 말하라"며 서슴없는 발언을 던진다.

 

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사진= 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화면 캡처]

 

백아영과 오정태의 이야기도 공개된다. 백아영이 잠시 집을 비운 사이 오정태는 홀로 여유 있는 시간을 보낸다. 그러던 주 백아영의 어머니가 양손 가득 반찬을 싸들고 집을 방문한다.

예고되지 않은 장모님의 방문에 당황한 오정태는 백아영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또한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의 오정태는 장모님 앞에서도 '시댁 합가' 이야기를 꺼낸다.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에 등장하는 백아영의 친정 엄마는 며느리와 합가했던 경험을 떠올리며 '합가 적극 반대' 입장을 보인다. 그러나 오정태는 이에 굴하지 않고 합가를 해야한다는 의지를 보인다고 전해져 방송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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