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강한결 기자] 영화 '엣지 오브 투모로우', '라이프 오브 파이', '끝까지 간다',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 '노팅힐' 등이 TV 영화 채널을 통해 방송된다.
9일 TV 영화 채널 편성표에 따르면 OCN은 오전 11시 40분부터 '엣지 오브 투모로우'(감독 더그 그리만, 2014)를 방송한다.
이날 전파를 타는 '엣지 오브 투모로우'는 469만 7209명을 동원했다. 톰 크루즈 주연의 '엣지 오브 투모로우'는 타임루프와 액션을 결합한 스토리로 관객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엣지 오브 투모로우' 이후에는 오후 1시 50분부터 '제이슨 본'(감독 폴 그린그래스, 2016)이 전파를 탄다. '제이슨 본'은 본 시리즈를 집대성하는 마지막 작품이다. 멧 데이먼은 2002년 개봉한 '본 아이덴티티'부터 2016년 '제이슨 본'까지 14년 동안 제이슨 본으로 사랑받았다.
이후 OCN은 오후 4시 10분 '미션 임파서블4 : 고스트 프로토콜', 7시 10분 '택시운전사', 10시 '공각기동대 : 고스트 인 더 쉘'을 방송한다.
슈퍼액션은 오후 12시 10분부터 '라이프 오브 파이'(감독 이안, 2013)를 편성했다. '라이프 오브 파이'는 뛰어난 영상미와 철학적인 메시지를 통해 대중과 평론가 모두에게 사랑받은 작품이다.
'라이프 오브 파이' 이후 오후 2시 40분부터 브루스 윌리스 주연의 '다이하드3'(존 맥티어난, 1995)가 방송된다. '다이하드3'에는 브루스 윌리스, 제레미 아이언스,사무엘 L. 잭슨이 출연했다.
이후 슈퍼액션은 오후 4시 50분 '히말라야', 7시 20분 '아일랜드', 9시 50분 '라스트 위치 헌터'를 방송한다.
채널 CGV에서는 오전 10시부터 '아내가 결혼했다'(감독 정윤수, 2008)가 전파를 탄다. 손예진과 故 김주혁이 호흡을 맞춘 '아내가 결혼했다'는 아내가 두 남자와 결혼을 했다는 파격적인 설정으로 눈길을 끈 작품이다.
이후 오후 12시 10분부터 '노팅힐'(감독 로저 미첼, 1999)이 방송된다. 줄리아 로버츠와 휴 그랜트의 로맨스가 인상적인 '노팅힐'은 로맨스 코미디 장르 영화의 전설로 자리매김한 작품이다.
이후 채널 CGV는 오후 2시 50분 '오늘의 연애‘, 5시 '끝까지 간다', 7시 30분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 10시 30분부터 '삼생삼세 십리도화'를 방송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