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영화 '벤허', '접속', '고스트 버스터즈', '리틀 포레스트' 등 인기 영화들이 TV 영화 채널을 통해 시청자들을 만난다.
19일 오전 TV 영화 채널 편성표에 따르면 채널 CGV는 오전 8시 40분부터 영화 '벤허'를 방송한다. 영화 '벤허'는 벤허의 일대기를 그린 영화로 네 차례 영화화 중 1959년 작이 영화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오전 11시에는 영화 '접속'이 방송된다. '접속'은 배우 전도연, 한석규가 출연한 로맨스 영화로 1997년 개봉해 큰 사랑을 받았다. 전도연은 '접속'에서 인상깊은 연기를 보여주며 충무로의 스타로 떠올랐다.
오후 1시 10분에는 영화 '고스트 버스터즈'가 전파를 탄다. 1980년대 코미디 액션 시리즈인 '고스트 버스터즈' 시리즈의 리부트판 '고스트 버스터즈'는 기존 인물들을 여성 캐릭터로 바꾼 새로운 '고스트 버스터즈' 시리즈다. 미국 코미디 배우 중 손꼽히는 멜리사 맥카시가 주연을 맡아 국내에서도 화제를 모았다.
영화채널 OCN에서는 오후 12시 50분부터 '리틀 포레스트'를 방송한다. 김태리, 류준열, 진기주 주연의 영화 '리틀 포레스트'는 동명의 일본 만화, 영화를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임순례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리틀 포레스트'는 영화 팬들에게 '힐링 영화'로 손꼽힌다.
오후 2시 50분부터는 '석조저택 살인사건'이 방송된다. '석조저택 살인사건'은 고수와 故 김주혁이 주연을 맡은 작품이다. 해방 후 경성에서 발생한 석조저택의 살인사건을 추리 영화의 형식으로 좇는 '석조저택 살인사건'은 지난 2017년 5월 개봉해 극장에서 관객들을 만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