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영재발굴단’의 황제성, 주시은, 홍진호, 오현민이 전국에서 모인 추리 영재 어벤져스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과연 ‘영재발굴단’의 황제성, 주시은, 홍진호, 오현민이 어느 날 갑자기 실종된 김태균의 행방을 영재 어벤져스보다 먼저 찾을 수 있을까?
26일 오후 방송되는 SBS ‘영재발굴단’에서는 “우리는 한 시간 하고, 아저씨들은 1박 2일하고”라며 연예계에서 유명한 브레인 스타인 황제성, 주시은, 홍진호, 오현민에게 도발하는 영재 어벤져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영재발굴단’은 개그맨과 아나운서, 방송인 등 다양한 직업을 가지고 있는 연예계 최강 브레인 멤버들을 한 자리에 모았다. 이어 ‘영재발굴단’은 “전대미문의 미스터리. 김태균 실종사건”이라며 “100분 안에 주어진 단서들을 찾아 김태균을 구출하라”는 미션을 받았다.
각 팀당 4명씩 나눠진 ‘영재발굴단’의 연예인팀과 영재팀은 동일하게 안대를 착용한 뒤 의문의 방안에 들어섰다. 이후 제한시간 100분을 알리는 휘슬이 울리자 양 팀은 주변을 샅샅히 뒤지며 김태균 찾기에 열을 올렸다.
특히 ‘영재발굴단’의 홍진호는 “(안대) 벗어. (힌트) 여기에 있다”라면서 팀을 이끄는 모습을 드러내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케 만들었다. 하지만 영재팀 또한 “뭔가 등차수열일 것 같지 않아? 나 규칙 알았어”라며 남다른 실력을 뽐내 반격을 시도했다.
동일한 조건 속에서 ‘김태균을 찾아라’ 추리를 시작한 황제성, 주시은, 홍진호, 오현민과 영재팀 중 과연 어느 팀이 먼저 미션을 마무리 지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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