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2019년에도 '결혼'이라는 사랑의 결실을 맺는 스타들이 다수 탄생할까.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태권도 선수 이대훈이 결혼 소식을 전하며 2019년 상반기 결혼하는 스타들이 주목받고 있다.
2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태권도 선수 이대훈의 결혼 예정 소식이 전해졌다. 이대훈은 승무원 여자친구와 오는 5월 결혼 예정임을 밝혀 눈길을 모았다.
이대훈은 지난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 은메달을,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동메달을,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과 2018년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태권도 스타'로 사랑받았다.
이대훈의 결혼 소식에 결혼 소식을 알린 스타들 역시 다시 주목받고 있다.
가장 주목받은 2019년 상반기 결혼 스타는 이필모와 서수연이다. TV조선의 예능 프로그램 '연애의 맛'을 통해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최근 결혼 소식을 알리며 많은 시청자들의 축하를 받았다. 두 사람은 방송에서 '필연커플'이라고 불리며 사랑스러운 모습을 보여준 바 있다.
지난 25일 이필모의 소속사 측은 "이필모와 서수연이 2019년 봄에 결혼 할 예정"이라며 기쁜 소식을 전했다.
윤딴딴, 은종 역시 2019년 상반기 결혼하는 예비 부부다. 두 사람은 지난 12월 공식입장을 통해 "3월 16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결혼식은 가족, 친지 분들과 소박하게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윤딴딴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은종과의 결혼 소식을 전했다. 윤딴딴과 은종은 5년 간 열애 끝에 결혼을 하게 됐다. 은종 역시 인스타그램을 통해 "저 시집갑니다!"라는 글을 게시했다.
2019년에도 많은 스타부부들이 결혼하며 팬들의 축하를 받을 예정이다. 이대훈의 결혼 소식에 2019년 상반기 결혼을 예정한 스타들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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