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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경, 주니어역도 선수권 3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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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경, 주니어역도 선수권 3관왕
  • 권대순 기자
  • 승인 2014.03.14 16: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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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경, 전주성도 나란히 3관왕 올라

[스포츠Q 권대순 기자] 박민경과 신재경이 13일 충남 청양군민체육관에서 열린 제5회 전국여자주니어역도선수권에서 나란히 3관왕에 올랐다.

박민경(18·경기체고)은 58kg급에 출전, 인상 88kg과 용상 109kg을 들어올리며 각각 1위를 차지한 후 합계에서도 196kg을 기록, 174kg을 들어올린 2위 임지원을 가볍게 물리치고 정상에 올랐다.

53kg급에 출전한 신재경(19·강원도청)은 인상에서 78kg을 들어올려 1위를 차지한 후 용상에서도 98kg을 성공해 1위에 올랐다. 합계 역시 176kg으로 우승해 3관왕을 차지했다.

48kg급에서는 이화영(18·경남체고)이 1위에 올랐고 한소진(19·고양시청)은 63kg급에 출전해 1위를 차지했다.

이날 같은 장소에서 열린 제52회 전국 남자주니어역도선수권대회에서는 남자 77kg급의 전주성(18·포천시청)이 3관왕에 올랐다. 인상131kg, 용상160kg, 합계 291kg으로 전부문을 제패했다.

배진일(20·독도스포츠단)은 69kg급 1위에 올랐고, 62kg급의 이혜성(20·경기도체육회), 56kg급의 송병준(18·충남체고) 역시 우승을 차지했다.

iversoon@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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