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5-07 17:28 (화)
'황후의 품격' 몇부작? 소현황후 살해 신성록 아닌 윤소이, 연못서 손 놓았다… 장나라는 '교통사고'
상태바
'황후의 품격' 몇부작? 소현황후 살해 신성록 아닌 윤소이, 연못서 손 놓았다… 장나라는 '교통사고'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9.01.23 23: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황후의 품격'의 이혁(신성록 분)이 소현황후(신고은 분)의 죽음의 용의자로 지목당했다. 그러나 신고은을 죽인 것은 신성록이 아닌 서강희(윤소이 분)이였다. 이에 진실을 밝히려는 장나라가 교통사고 위협을 당하며 '황후의 품격'이 몇부작인지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황후의 품격은 48부작으로 현재 36회까지 방송됐다.

23일 방송된 SBS '황후의 품격'(극본 김순옥·연출 주동민) 36회에서는 오승윤의 소설에 불안해하는 신성록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신성록은 프리지아 꽃밭에 소현황후의 유해가 있는 것 아니냐는 오써니(장나라 분)의 말에 직접 꽃밭을 뒤졌다.

 

[사진 = SBS '황후의 품격' 방송화면 캡처]

 

그러나 이는 장나라, 오승윤의 계획이였다. 그라나 유해는 프리지아 꽃밭에 없었고, 신성록은 강력한 소현황후 살해 용의자로 몰린다. 태후 황씨(신은경 분)은 서강희(윤소이 분)에게 신성록이 연못에서 밀어 소현황후를 죽였다고 말하라고 했다. 신은경은 "아리를 여황제로 만들어주겠다"며 윤소이를 설득했다. 이에 윤소이는 "정말 폐하를 버리려는 거냐"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황후의 품격'에서 경찰은 이화원의 시체를 찾았고, 이에 신성록은 위기에 몰리게 된다. 황실 측은 소현황후의 죽음이 타살이 아니라고 발표했지만 세간의 의혹은 더해졌다. 

그러나 소현황후를 죽인 것은 윤소이였다. 연못에 빠진 소현황후의 손을 잡았던 윤소이는 "힘들게 나왔는데 어쩌지, 미안해"라며 손을 놓았고, 결국 소현황후는 익사했다.

윤소이는 이후 "7년 전의 내 선택이 맞았던거야"라는 나레이션으로 악랄한 모습을 보였다. 예고편에서는 장나라의 교통사고까지 예고되며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