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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치' 이필모·한상진 야다시에 방주감찰 "감찰은 시키는 일만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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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치' 이필모·한상진 야다시에 방주감찰 "감찰은 시키는 일만 해야"
  • 홍영준 기자
  • 승인 2019.02.11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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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해치' 한상진·이필모가 야다시에 나섰다. 하지만 방주감찰은 둘의 행동을 탐탁치 않게 여겼다. 

11일 오후 방송된 SBS '해치'(연출 이용석, 극본 김이영)에서는 야다시를 벌인 뒤 방주감찰의 부름에 모인 감찰 24인이 크게 혼나는 장면이 그려졌다.

 

'해치' 한상진·이필모가 야다시에 나섰다. 하지만 방주감찰은 둘의 행동을 탐탁치 않게 여겼다. [사진 = SBS '해치' 방송 화면 캡처]

 

이날 방주감찰은 한상진(위병주 역)과 이필모(한정석 역) 등을 모아놓고 "감찰은 조용히 시키는 일만 하는 직업이다"며 야다시에 나선 감찰들의 행동을 나무랐다. 

이에  한상진과 이필모는 "사헌부의 감찰은 잘못된 일이 있을 때 고발할 수 있는 직책이다"며 "우리가 할일을 했을 뿐인데 뭐가 잘못이냐"고 따졌다.

그럼에도 방주감찰은 "그럼 방주인 나를 쏙 빼놓고 일을 벌여도 된다는 말이냐"고 되물었고, 한상진과 이필모는 "그건 지나친 말씀이다. 이미 말씀을 건넸는데도 우리 말은 무시하지 않았느냐"고 화를 냈다.

천한 무수리의 몸에서 태어난 왕자 연잉군 이금이 열정 가득한 과거 준비생 박문수, 사헌부 열혈 다모 여지, 저잣거리의 떠오르는 왈패 달문과 함께 힘을 합쳐 대권을 쟁취하는 과정을 담은 드라마 '해치'는 이날 첫 방송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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