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연예가중계' 류준열이 다리를 길게 보이는 셀카 비법을 알렸다.

8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김태진과 인터뷰를 가진 류준열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태진은 류준열의 SNS 사진을 보여주며 "정말 보정 없이 찍은 게 맞냐"고 물었고, 류준열은 "물론 보정이 아니다"며 비법을 공개했다.

그는 "사실 적당한 거리에서 배쪽에 카메라를 두고 촬영하면 다리가 길가 나온다"면서 직접 시범을 보였고, 사진은 놀랍게도 모델처럼 하체가 길게 나와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날 류준열은 축구선수 손흥민과 절친이란 사실을 알리며 "손흥민에게 축구 실력이 어떠냐고 종종 물어보지만 매번 내게 축구는 관두라고 하더라"고 전해 웃음을 유발했다.

한 주간의 연예계 소식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하는 프로그램 '연예가중계'는 1984년부터 인기리에 방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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