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라미란, 홍게간장 언급에 관심 급증!'
배우 라미란이 자신이 요리한 덮밥의 숨은 비결은 홍게간장이라고 고백했다. 일반인들에게 다소 생소한 홍게간장은 방송이 끝난지 이틀이 지난 29일 현재까지도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내리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27일 밤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시점'에는 배우 라미란이 출연해 매니저와 함께하는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유독 많은 관심을 받은 건 라미란의 특별해 보이지 않는 아침 식사였다. 냉이 달걀덮밥을 맛있게 먹는 두 사람의 모습에 시선이 쏠렸다.
다소 실험적인 요리였지만 감칠맛을 더하는 특별한 비법이 있었다. 바로 풍미를 살려준다는 홍게 간장이 라미란이 공개한 비결이다.
홍게 간장으로 알려진 '홍게맛장소스'는 천연조미 식품이다.
멸치, 다시마, 마늘, 양파, 대파, 생강, 표고버섯 등에 홍게를 통째로 삶은 추출액을 그대로 더해 맛을 살려준다. 천연 조미 간장 소스답게 합성보존료와 MSG는 첨가되지 않았다. 일부 주부들 사이에선 '만능맛장소스'로 알려져 인기가 높다.
한 관계자는 "해당 소스를 이용해 음식할 때 홍게가 가지는 칼슘과 단백질은 물론 키틴, 키토산의 기능성을 최대한 살릴 수 있다"며 "인체 면역력과 생체활성기능을 보다 강화할 수 있도록 홍게를 이용한 맛장소스를 제공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고 설명했다.
키토산을 꾸준히 섭취하면 콜레스테롤이 개선되고 면역력이 올라가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제품은 발명특허를 받았으며 제조사는 모든 요리에 조미료 없이 맛을 낼 수 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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