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박영웅 기자] '진짜 사나이 시즌2' 새 멤버들의 훈련소 입대를 앞두고 삭발을 하는 임원희와 샘 오취리의 사진이 전격 공개됐다.
MBC는 10일 '일밤-진짜 사나이 시즌2'의 새멤버들이 군부대 입대를 앞두고 긴장한 모습을 담은 방송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한 사진에는 입영을 위해 군부대 앞에 도착한 임원희와 샘 오취리가 부대 앞 허름한 이발소에서 머리를 자르는 모습이 담겨있다. 보는 것만으로도 입대 전 긴장감이 느껴진다.
'일밤-진짜 사나이'는 새로 시작하는 시즌2에 합류하는 모든 멤버들이 군의 입대 규정에 맞춰 단정한 스포츠머리를 하기로 한 바 있다.
임원희는 "제대한 지 22년 만에 다시 입대하는데, 예전 규정보다 더 짧아진 거 같다"며 "최선을 다해 열심히 훈련받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샘 오취리는 "머리를 자르고 나니 윌 스미스와 닮은 것 같지 않느냐"며 달라진 모습에 만족해했다.
새 멤버들이 출연하는 '진짜 사나이 시즌2'는 현재 방송 중인 '여군 특집2'편이 끝나는 대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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