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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전팔기 구해라' 진영 "지성의 다중인격 연기 놀랍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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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전팔기 구해라' 진영 "지성의 다중인격 연기 놀랍다"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5.02.12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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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오소영 기자] B1A4 진영이 배우 지성의 7중인격 연기에 대해 언급했다.

엠넷 음악드라마 '칠전팔기 구해라(극본 신명진, 연출 김용범)'의 출연배우 공동인터뷰가 12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광화문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배우 민효린, 곽시양, 진영(B1A4), 심형탁, 박광선, 유성은, 서민지와 엠넷 강희정 국장이 참석했다.

진영은 극중 강세찬과 레이킴, 1인 2역을 연기한다. 현재 '킬미, 힐미'와 '하이드 지킬, 나' 등 다중인격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드라마들이 방송 중이다.

▲ B1A4 진영 [사진=CJ E&M 제공]

진영은 "두 선배님의 팬이다. 다른 인격을 연기한다는 자체가 정말 신기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진영은 "포털사이트 메인 화면을 보면 기사 썸네일 사진이 작게 나오는데, 그 작은 사진을 보고 지성 선배님이 아닌 다른 분인 줄 알았다. 그런데 클릭해보니 지성 선배님이었다"며 "이렇게 얼굴에서부터 다른 느낌이 난다는 걸 알고 대단하다고 생각했다. 좀더 열심히 연기해야겠다고 생각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엠넷 음악드라마 '칠전팔기 구해라'는 2010년 '슈퍼스타K2' 이후를 배경으로 하는, 음악을 사랑하는 젊은이들의 이야기다. 음악에 대한 열정, 성장, 우정, 사랑 등을 그린다.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20분 방송한다.

ohsoy@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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