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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개념 첩보영화 '킹스맨' 예매율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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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개념 첩보영화 '킹스맨' 예매율 1위
  • 용원중 기자
  • 승인 2015.02.12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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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용원중기자] 성인 관객을 위한 오락 액션 블록버스터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가 영화 예매 사이트 맥스무비 예매율 1위를 차지했다.

'킹스맨'은 런던의 부랑아 청년(태런 애거튼)이 전설적 베테랑 요원(콜린 퍼스)에게 전격 스카우트 된 뒤 혹독한 훈련을 통과, 최고의 악당 발렌타인(사무엘 L. 잭슨)에 맞서 임무를 수행하는 첩보영화다.

 

지난 11일 개봉해 일일 관객수 7만8059명을 동원, 누적관객수 8만4477명을 기록한 '킹스맨'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 순위 1위에 등극하는 등 맹렬한 입소문을 예고했다. 이런 관객의 입심이 마침내 영화 실 예매 수요에도 영향을 끼쳐 예매율 1위에 올라섰다.

특히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2위에 그쳤음에도 좌석 점유율에서는 20.4%로 8%가량 앞서 영화의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현재 '킹스맨'은 영진위 통합전산망에서 예매 점유율 22%를 웃돌며 개봉 둘째 날 박스오피스 결과를 기대하게 한다.

마크 밀러의 원작을 바탕으로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 '킥 애스'의 매튜 본 감독이 영화화한 '킹스맨'은 기존의 첩보물을 뒤튼 내용과 감각적인 비주얼, 세련된 만듦새로 전국 극장가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goolis@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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