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5-01 16:44 (수)
'신태용호' U-23 챔피언십 3연승 예선 통과
상태바
'신태용호' U-23 챔피언십 3연승 예선 통과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5.03.31 20: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브루나이-동티모르-인도네시아 상대로 12득점 무실점, 내년 1월 카타르 본선행 티켓 획득

[스포츠Q 민기홍 기자] ‘신태용호’가 23세 이하(U-23) 챔피언십 예선을 무난히 통과했다.

내년 리우데자이네루 올림픽에 대비중인 U-23 대표팀은 31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2016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H조 예선 3차전에서 인도네시아를 4-0으로 완파했다.

지난 27일 1차전에서 브루나이를 5-0으로, 전날 동티모르를 3-0으로 가볍게 누른 한국은 이로써 3승(승점 9), 12골 무실점으로 대회를 마감했다. 조 1위를 차지한 한국은 내년 1월 카타르에서 펼쳐지는 이 대회 본선 티켓을 따냈다.

▲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U-23 대표팀이 챔피언십 예선에서 3연승을 거두고 내년 1월 본선행 티켓을 따냈다.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전반전 침묵했던 한국은 후반 6분 정승현(울산)의 선제골로 소나기골의 서막을 알렸다. 후반 26분 이찬동(광주), 38분 김승준(울산), 42분 이창민(전남)이 연달아 골문을 열며 완승을 거뒀다.

AFC U-23 챔피언십 본선에서 3위 안에 들면 리우 올림픽에 출전할 수 있다.

대표팀은 2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다.

sportsfactory@sportsq.co.kr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