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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허규 아내 신동미 드라마 '너를 기억해' 캐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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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허규 아내 신동미 드라마 '너를 기억해' 캐스팅
  • 박영웅 기자
  • 승인 2015.06.05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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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박영웅 기자] 배우 신동미가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너를 기억해(극본 권기영 연출 노상훈 김진원)'에 캐스팅됐다.

스타하우스 측은 5일 "신동미가 오는 6월 22일 첫 방송이 될 '너를 기억해'에 주인공 차지안(장나라 분)의 이모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 [사진=스타하우스 제공]

'너를 기억해'는 완벽한 천재 범죄심리분석관 이현(서인국 분)과 그를 관찰해오던 경찰대 출신 열혈 엘리트 수사관 차지안의 달콤·살벌한 수사 로맨스드라마다.

극 중 신동미가 맡은 '양은정' 역은 아빠가 없는 지안의 보호자이자 이모로 늘 곁에서 힘이 되어주는 존재다. 가끔 지안을 구박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몰래 냉장고에 반찬을 채워주는 등 누구보다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챙겨주는 반전 매력을 가지고 있다.

신동미는 "능청스럽고 매력적인 감초 연기로 극에 활기를 불어넣겠다"는 각오다.

최근 가수 허규와 결혼한 신동미는 연출자의 추천이 많은 배우로 유명하다. 전주 국제영화제 심사위원으로 이름을 올리는가 하면 수많은 영화와 드라마를 통해 대중에게 친근한 이미지를 구축했다.

'너를 기억해'는 '후아유-학교2015' 후속으로 오는 6월 22일 첫 방송이 된다.

dxhero@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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