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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7 8월 20일 방송 확정 '참자가 2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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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7 8월 20일 방송 확정 '참자가 20% 증가'
  • 박영웅 기자
  • 승인 2015.07.09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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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박영웅 기자] Mnet '슈퍼스타K7'이 오는 8월 20일로 첫 방송일을 확정했다.

'슈퍼스타K7' 제작진은 9일 윤종신, 백지영, 김범수, 성시경 심사위원의 조화가 돋보이는 포스터를 공개해 오는 20일 오후 11시 프로그램의 첫 방송 일정을 알렸다.

심사위원 오디션 현장에서 백지영, 김범수, 성시경 심사위원이 나누는 대화를 포착한 티저영상(참고링크: http://tvcast.naver.com/v/448353)도 함께 공개하며 기대감을 키웠다.

▲ [사진=Mnet '슈퍼스타k7' 제공]

'슈퍼스타K7'이 목요일 밤 방송을 결정함에 따라 Mnet은 보다 강력한 목요 예능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성시경 심사위원은 티저 영상을 통해 "목요일이 좋다. 목요일은 일주일의 즐거운 후반으로 넘어가는 딱 중간이라 시청자들의 마음이 너그러워진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슈퍼스타K7'은 지난 5일 서울지역 현장오디션을 마지막으로 국내외 13개 도시에서 진행한 현장오디션을 마무리했다. 원클릭 지원방식으로 초반부터 많은 호응을 이끌어냈던 '슈퍼스타K7'의 지원자는 전년 대비 약 20% 증가했다.

지난 '슈퍼스타K6'의 곽진원, 김필, 송유빈 등이 소속사를 확정하고 성공적인 음원 발매를 하는 등 꾸준한 활약을 보이고 있고, 제작진이 예년보다 이른 시점에 메인 심사위원 4인을 확정하고 사전 준비에 힘을 쏟은 결과 관심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 2009년 시작된 Mnet '슈퍼스타K'는 앞선 여섯 시즌 동안 서인국, 허각, 존박, 울랄라세션, 버스커버스커, 투개월, 로이킴, 정준영, 딕펑스, 홍대광, 유승우, 박재정, 곽진언, 김필, 임도혁 등 다양한 스타 뮤지션들을 배출하며 대한민국 오디션 프로그램을 주도해 왔다.

dxhero@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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