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양용선 기자]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 김국진 강수지 커플이 스킨십까지 하는 애정을 과시했다.
10일 방송된 불타는 청춘에서는 김국진과 강수지가 뜨거운 케미를 발산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두 사람은 그동안 보여준 '썸'을 넘어 스킨십까지 이뤄지며 대담한 애정행각을 벌였다.
김국진과 데이트를 하게 된 강수지는 산속 나무에 망사 침대(해먹)에 올라 그를 유혹하듯 누었다. 그러자 김국진은 위험하다며 강수지에게 다가갔고 몸이 엉키며 포옹을 하게 됐다.
두 사람은 마치 연인이 된 듯 사랑을 키우는 분위기를 보여줬다. 그동안 김국진 강수지는 '썸'의 주인공이었다. 하지만 이제 사랑으로 발전하는 모습이었다. 얼마전 출연했던 MBC '라디오스타'에서도 두 사람은 심상치 않은 '썸'의 모습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 밖에도 강수지는 예전부터 김국진의 개그가 좋았다고 고백했다. 김국진도 예전 강수지의 노래를 좋아했다고 맞고백을 하면서 미묘한 기류가 흐르기 시작했다.
특히 결혼하겠냐는 김국진의 질문에 강수지는 "결혼도 가능하다"는 생각을 드러냈다.
'불타는 청춘'은 중견 스타들이 서로 자연스럽게 알아가며 진정한 친구가 되어가는 과정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김도균, 김국진, 강수지, 김혜선, 양금석, 김동규, 김선경, 권은아, 이덕진, 김완선, 김일우 등 40~50대 싱글 남녀 연예인들이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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