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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를 부탁해', 강석우보다 더한 '조카바보'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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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를 부탁해', 강석우보다 더한 '조카바보' 등장
  • 연나경 기자
  • 승인 2015.07.11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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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연나경 기자] 강석우의 딸 강다은이 장거리 운전연습 끝에 결실을 맺었다.

12일 오후 4시 50분 방송하는 SBS 리얼 부녀 버라이어티 '일요일이 좋다-아빠를 부탁해'에서는 딸 강다은과 아빠 강석우가 장거리 운전연습에 도전한다.

아빠 강석우는 지난 방송에 이어 다은과 운전연습에 나섰다. 지난 방송에서 강석우는 운전 초보인 딸을 친절히 가르쳐 주다가도 위험한 상황에 처하게 될 때는 잘못을 엄하게 지적했다.

▲ '아빠를 부탁해' 강석우, 강다은 [사진=SBS 제공]

이들이 도착한 경기도의 고모부댁에는 '조카바보'인 고모부가 강다은을 기다리고 있었다. 다은의 고모부는 강석우보다 강다은을 더 예뻐했고, '텃밭에 있는 거 다 다은이거다' '밀짚모자 쓴 모습도 예쁘다'며 무한 애정을 보였다.

'조카바보' 고모부는 조카사랑을 멈추지 않았다. 다은이와 고모가 차린 밥상에 둘러앉아 직접 만든 음식들을 맛보며 연신 '맛있다'를 연발했다. 고모부는 '어렸을때 다들 다은이가 크면 성형수술시켜야 한다고 했다. 그런데 나만 예쁘다고 했다. 보는 눈들이 없다'며 아빠 강석우보다 더한 '다은예찬'을 펼쳤다. 방송에서는 고모부가 강석우에게 섭섭했던 추억도 폭로한다.

SBS '일요일이 좋다-아빠를 부탁해'는 평소 표현이 서툰 아빠들이 딸과 함께 지내며 좌충우돌하는 관찰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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