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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셔널지오그래픽 채널, 뉴호라이즌스호의 명왕성 근접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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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셔널지오그래픽 채널, 뉴호라이즌스호의 명왕성 근접 함께한다
  • 연나경 기자
  • 승인 2015.07.13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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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연나경 기자] 우주관련 이슈에 꾸준히 주목한 내셔널지오그래픽 채널(이하 NGC)이 명왕성의 비밀을 밝히기 위한 미션에 함께한다.

내셔널지오그래픽 채널은 오는 14일 오후 10시 뉴호라이즌스호 탐사의 준비과정부터 현재까지를 담은 '미션 플루토: 명왕성을 향하여'(미션 플루토)를 방송한다. 뉴호라이즌스호는 2006년 1월 48억km의 여정을 시작해 우리나라 시간으로 오는 14일 오후 9시경 명왕성과의 조우를 앞두고 있다.

▲ [사진=내셔널 지오그래픽 채널 제공]

미션 플루토는 NCG의 인기 시리즈 '브레인 게임'의 제이슨 실바가 진행을 맡아 명왕성 탐사의 뒷 이야기 등 명왕성과 관련된 흥미로운 이야기도 공개한다.

뉴호라이즌스호 탐사 리더인 앨런 스턴 박사는 "프로젝트의 팀원들은 커리어의 대부분을 이 미션에 바쳤다. 한 프로젝트에 10년 이상의 시간과 노력을 들인다면 명왕성의 문 앞까지 온 지금 누구라도 흥분될 수 밖에 없을 것"이라며 프로젝트의 성공을 기원했다.

과학계는 뉴호라이즌스호의 이번 명왕성 탐사가 우리 은하와 태양계의 비밀을 밝히는 데 중요한 단서를 제공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9년 6개월 여정의 결과는 오는 14일 오후 10시 NGC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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