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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고은, 예비 신랑 대해 "편안하고 포근한 신발 신은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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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고은, 예비 신랑 대해 "편안하고 포근한 신발 신은 느낌"
  • 연나경 기자
  • 승인 2015.07.26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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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연나경 기자] 한고은이 '연예가중계'에서 연애부터 결혼까지의 풀 스토리를 전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연예정보프로그램 '연예가중계'에서는 결혼을 앞둔 한고은이 광고 촬영 현장에서 결혼과 관련해 인터뷰를 진행한 모습이 그려졌다.

한고은은 연예가증계와의 인터뷰에서 "만나오면서 모든 게 순조로웠고 행복했다. 발에 꼭 맞는 편안하고 포근한 신발을 신은 느낌이었다"며 남편과의 결혼을 결심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 [사진=KBS '연예가중계' 방송 캡처]

한고은은 이어 "사랑하는 사람을 닮은 아이를 갖고 싶은 욕심이 생겨 2세는 아들이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며 2세 계획을 털어놨다.

지난 23일 한고은의 소속사는 "한고은이 8월 30일 4세 연하의 회사원과 결혼을 한다. 결혼식은 얼굴이 알려지지 않은 예비신랑과 양가 친지들을 배려해 결혼식은 친인척만을 초대해 소규모의 소박한 비공개 예식으로 진행될 계획이다"라고 공식입장을 발표했다.

KBS 2TV 연예 정보프로그램 '연예가중계'는 매 주 토요일 오후 9시 1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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