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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시양, 데뷔 1년만에 일일극 '내 사랑 웬수' 주연 낙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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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시양, 데뷔 1년만에 일일극 '내 사랑 웬수' 주연 낙점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5.07.27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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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오소영 기자] 배우 곽시양이 데뷔 1년만에 일일극 주연을 꿰찼다. 

27일 스타하우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곽시양은 KBS 2TV 새 일일드라마 '내 사랑 웬수'(극본 이선희, 연출 김원용)에 전격 캐스팅됐다.

곽시양은 극중 남자 주인공 강기찬 역을 맡게 된다. 기찬은 항상 긍정적인 자세로 살아가는 호감형 인물. 뚜렷한 직업 없어 각종 아르바이트로 힘들게 살지만 의리 있고 배짱도 두둑한 스타일이다.

▲ 곽시양 [사진=스타하우스엔터테인먼트 제공]

곽시양의 전격 캐스팅이 눈길을 끄는 이유는 데뷔 1년밖에 안된 신인이 지상파 일일극 주연으로 올라섰다는 점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저녁 일일드라마는 신인 배우들의 ‘스타 등용문’으로 불린다. 현재 톱스타로 활동하는 많은 배우들이 일일극을 통해 연기력과 스타성을 검증받은 바 있다.

곽시양의 경우는 지난해 영화 ‘야간비행’ 데뷔 당시부터 ‘충무로의 샛별’로 주목받았다. 데뷔 이후 현재까지 영화 3편의 주연과 케이블 드라마 2편의 주조연을 맡을 정도로 급성장했다. 엠넷 '칠전팔기 구해라' 에 현재 tvN 금토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 에 서준 역으로 조정석 박보영과 함께 출연 중이다. ‘칠전팔기 구해라’에 캐스팅 당시는 1만대 1의 경쟁을 뚫었다. 

다음달 31일 첫 방송될 ‘내 사랑 웬수’는 미움과 갈등을 안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용서와 화합을 통해 진정한 사랑과 행복을 찾아가는 내용이다. '오늘부터 사랑해' 후속으로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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