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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F 2015' 싱어송라이터 곽진언-장범준 등 첫출연…'1차 라인업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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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F 2015' 싱어송라이터 곽진언-장범준 등 첫출연…'1차 라인업 공개'
  • 연나경 기자
  • 승인 2015.07.28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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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연나경 기자] 가을을 대표하는 음악페스티벌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15'(GMF 2015)가 페스티벌 1차 라인업을 공개했다.

28일 오전 공개된 1차 라인업에는 공연의 신 '이승환'을 필두로 데이브레이크, 칵스, 페퍼톤스, 쏜애플 등 밴드 씬을 대표하는 밴드들이 포함됐다. 이승환은 28일 페이스북을 통해 "올 해 마지막 페스티벌 출연이다. 물량과 시간 공세가 예상된다"는 글을 게재했다.

특히 1차 라인업에는 GMF에 처음 출연하는 아티스트들이 대거 등장했다. 버스커 버스커의 보컬 장범준, 최근 타블로의 '하이그라운드'와 계약한 혁오, '슈퍼스타K' 우승자인 싱어송라이터 곽진언, 브라운아이드소울의 리더 정엽이 GMF에 첫 출연한다.

▲ [사진=민트페이퍼 제공]

다양한 신예급 아티스트들과 해외 아티스트도 공개됐다. 남다른 개성으로 인기를 누리고 있는 슈가볼, 빌리어코스티, 정재원, 김사월X김해원, 안녕하신가영, 하비누아주 등이 이름을 올렸다. 일본 재즈 힙합의 최정상인 원맨 프로젝트 re:plus(리:플러스)도 만나볼 수 있다.

GMF의 전통인 '페스티벌 레이디'는 6년만에 '페스티벌 가이'로 대체됐다.  페스티벌 가이로 선정된 주우재는 모델 활동뿐 아니라 '그대 모든 짐을 내게'라는 개인 라디오 방송과 공개방송을 기획해 다양한 교류를 펼쳐왔다.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15'(GMF 2015)'는 오는 10월17일~18일 이틀간 올림픽공원 전역에서 개최되며, 공식 티켓은 오는 30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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