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연나경 기자] 백종원이 마법의 만능간장을 재연한다.

28일 오후 방송될 tvN '집밥 백선생'에서는 지난달 소개된 후 신드롬을 일으킨 '백종원표 만능간장'을 다시 다룬다. 백종원은 "지난번 만능간장은 예고편에 불과했다"고 전했다.

백종원의 만능간장은 방송 이후 동네 마트의 돼지고기를 동나게 만들었던 레시피다. 일부 누리꾼은 "만능간장이 몸서리치게 짜다"는 불만을 표출하기도 했다.

이에 28일 방송에서 백종원은 정확한 만능간장 제조법과 소량으로 만들 때 재료 비율, 권장 보관 기간과 보관 방법, 소개하지 못한 응용 레시피 등 만능간장에 대한 모든 것을 상세히 가르칠 예정이다.

수많은 응용 요리의 향연도 펼쳐진다. 만드는 데 5분도 안 걸리는 가지볶음과 양배추볶음, 숙주볶음을 비롯해 중국식 풍미가 더해진 피망볶음과 샐러리볶음 등 조리시간이 15분을 넘기지 않는 볶음 반찬들의 레시피가 공개 된다.

한편, 제자 손호준은 28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집밥 백선생'을 떠난다. tvN '집밥 백선생'은 4주 연속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누리꾼들 사이에서 '백종원 레시피 따라하기'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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