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5-03 15:03 (금)
'컬투쇼' 원더걸스, "악플러에 영감 얻는다…감사하기도"
상태바
'컬투쇼' 원더걸스, "악플러에 영감 얻는다…감사하기도"
  • 연나경 기자
  • 승인 2015.08.12 14: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 연나경 기자] '컬투쇼'에 출연한 원더걸스가 원더걸스의 안티에 관해 언급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SBS FM '두시 탈출 컬투쇼'는 '정찬우의 여자들' 특집과 '말복 배달 특집-힘을내요 파워 FM'이 맞물려 진행됐다. 정찬우의 옆자리를 채운 '정찬우의 여자들'은 최근 컴백한 걸그룹 원더걸스였다.

원더걸스는 "가사를 인터넷에서 많이 얻는 것 같다. 악플러들이 우리를 오래 됐다고 '고인걸스'라고 부르는데, 그걸 가사에 인용해서 우리가 '고인'이 아니고 '거인'이다라고 전달하고 있다"고 밝혔다.

▲ '컬투쇼' 원더걸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혜림은 작사한 곡 '오빠'에 관해 "남자들의 간섭이 많은 여자들이 공감할 수 있을 것 같은 가사를 써서 많은 사람들이 공감을 일으키고 싶다"고 밝혔다.

SBS FM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방송된다. 이번주는 '정찬우의 여자들' 특집으로 10일 아나운서 백지연, 11일 AOA 초아가 일일 DJ로 참여했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