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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팔이' 채정안, 극의 핵심키 쥔 인물 왜? "김태희 아가씨 내가 구해야해" 주원 협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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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팔이' 채정안, 극의 핵심키 쥔 인물 왜? "김태희 아가씨 내가 구해야해" 주원 협박
  • 양용선 기자
  • 승인 2015.08.13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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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양용선 기자] 용팔이에서 채정안이 주원과 하룻밤을 보냈다는 협박으로 김태희를 보여달라고 요구했다.

13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용팔이'에서는 이채영(채정안)이 한여진(김태희)을 보게 해달라고 요구했다. 이채영은 아가씨(한여진)가 위험하다"며 "반드시 내가 봐야만 한다"고 강조했다.

▲ 용팔이 채정안 [사진=SBS '용팔이' 방송 캡처]

극 중 이채영은 한신그룹 사장 딸로 김태희 이복오빠의 아내이기도 하다. 현재 극은 김태희와 이복오빠 간의 그룹 경영권 다툼으로 모든 일이 발생한 것으로 그려지는 중이다.

채정안은 극의 반전키를 쥔 인물로 나오고 있다.

SBS 수목드라마 '용팔이'는 돈만 준다면 조폭도 마다치 않는 실력 최고의 돌팔이 외과 의사 '용팔이'가 병원에 잠들어 있는 재벌 상속녀를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복합멜로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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