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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양] 경찰청사람들 2015, 반려동물 인구 1000만 시대 잔혹사 다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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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양] 경찰청사람들 2015, 반려동물 인구 1000만 시대 잔혹사 다뤄
  • 연나경 기자
  • 승인 2015.08.20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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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연나경 기자] '경찰청 사람들 2015'가 잔혹한 동물학대의 실태를 파헤친다.

20일 오후 11시 15분 방송 예정인 MBC '경찰청 사람들 2015'에서는 동물 보호 실태조사를 분석하며 반려동물들의 유기를 살필 예정이다.

현재 대한민국 국민 5명 중 1명은 동물과 함께 살고있다. 반려동물을 기르는 가정이 늘어나면서 동물 학대, 동물 유기등의 문제도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반려동물 등록제'가 시행됐으나, 갈수록 늘어나는 반려동물의 학대와 유기를 분석하며 동물을 유기하고 학대하는 이유와 그들에 대한 처벌 실태를 분석한다.

▲ '경찰청 사람들 2015' [사진=MBC '경찰청 사람들 2015' 제공]

반려동물 폭행 사례로 지난 2월 있었던 '해탈이 폭행 사건'에 관해 다룬다. 평소 8살 난 암컷 백구 '해탈이'는 주인의 항의에도 불구 이웃집 남자에게 수십차례 괴롭힘을 당했고, 결국 몽둥이로 수십차례 가격당해 숨을 거뒀다. '해탈이'를 죽게 만든 이웃집 남자가 제대로 된 처벌을 받았는지 알아본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동물보호 실태조사를 통해 반려동물 유기에 관해 보여준다. 그들은 이어 유기 수법이 갈수록 잔혹해지고 있음을 언급하며 생매장 당한 강아지와 유기범에 대한 단서를 찾는다.

'경찰청 사람들 2015'는 반려동물 인구 1000만 시대의 명암, 잔혹한 동물학대 범죄를 '사건파일 X'코너를 통해 집중 취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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