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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4' 박두식 조현영, 키스신마저 현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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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4' 박두식 조현영, 키스신마저 현실적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5.09.01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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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오소영 기자]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4' 조현영 박두식의 키스신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높다.

1일 포털사이트 네이버, 다음 등 실시간 검색어에는 '막돼먹은 영애씨' 드라마 제목 외에도 출연 배우인 조현영, 박두식의 이름이 올라 있다. 
  
31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4' 7회에서는 조현영(조현영 분)과 박두식(박두식 분)이 취중에 진한 입맞춤을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조현영은 박선호(박선호 분)에게 거절당한 서러움을 박두식에 토로했다. 조현영은 "나같은 여자가 대차게 까였다. 내가 까일만하냐"고 하소연했고 박두식은 "나도 너처럼 술 많이 마시는 여자는 싫다"고 답했다.

▲ '막돼먹은 영애씨14' 박두식 조현영

조현영은 "내가 안 예쁘냐. 다리도 예쁘고 은근 글래머다"고 자신의 몸매를 자랑하며 박두식에 안겼고, 두 사람은 키스했다. 두 사람의 입맞춤은 계단 위에서 이뤄졌고, 사람들이 술에 잔뜩 취한 두 사람을 지나쳐 지나갔다.

조현영은 박선호에 자신의 마음을 고백했지만, 조현영과 박두식 간 러브라인도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박두식은 지난 방송에서는 조현영과 술을 마시다 조현영의 당시 남자친구로부터 바람 상대로 의심을 사는 등 두 사람은 묘한 동료로 계속해 엮여 왔다. 이날 방송에서의 키스신 이후로는 두 사람의 관계에 어떤 변화가 생길지 궁금증이 모아진다. 

'막돼먹은 영애씨'는 직장인 이영애(김현숙 분)를 중심으로 직장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이야기를 담는 드라마다. 다양한 직장 내외 에피소드를 조명하고, 인물 간 감정 관계를 현실적으로 그린다. 특히 실제 연기자와 배역의 이름이 동일해 더욱 현실감을 안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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