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점 46.46점 기록하며 8개팀 중 3위
[스포츠Q 이세영 기자] 김예리(과천중)-감강찬(서울일반) 팀이 처음으로 출전한 국제대회에서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김예리-감강찬은 4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콜로라도 스프링스에서 열린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 주니어 그랑프리 3차 대회 페어스케이팅 쇼트프로그램에서 총점 46.46점을 획득, 총 8개 팀 가운데 3위에 자리했다. 이날 김예리-감강찬은 기술점수(TES) 25.63점, 예술점수(PCS) 21.83점을 각각 획득했다.
이들은 팀을 결성한지 3개월 만에 처음으로 나선 대회인 주니어 그랑프리 파견선수 선발전에서는 103.27점을 기록했다. 이번 주니어그랑프리 3차 대회는 이들의 첫 국제대회 도전이다.
김예리-감강찬은 6일 열리는 프리스케이팅에서 첫 메달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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