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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정준하, 한복입고 가봉 대통령-코끼리 도토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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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정준하, 한복입고 가봉 대통령-코끼리 도토 만났다
  • 연나경 기자
  • 승인 2015.09.12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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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연나경 기자] '무한도전' 정준하가 한복을 입고 가봉 대통령을 만났다.

12일 오후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정준하가 가봉 대통령을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준하는 박상철 가봉 대통령 경호실장의 도움으로 가봉 대통령과 대화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이날 방송에서 가봉 대통령은 "가봉을 갔던 기억이 있다. 70년대 그때 보고 꼭 한국 분으로 경호팀을 꾸리고 싶었다"고 설명하며 박명수 이야기를 듣고 "그 분이 오신다면 환영이다"라고 말했다.

▲ 무한도전 정준하 [사진=MBC '무한도전' 방송 캡처]

가봉 대통령은 정준하에게 선물을 받은 뒤 '무한 도전' 모션을 함께 해주셨다. 멤버들은 정준하를 치켜세웠다. 그는 도토의 근황도 담아왔다고 설명하며 도토와 인사하는 모습을 그려냈다.

그는 나이로비 다음으로 고릴라 고아원을 찾았다. 고릴라 고아원은 고릴라를 사육해 야생으로 돌려보내는 곳이다. 정준하는 고릴라에게 먹이를 배달하며 시간을 보냈다.

MBC '무한도전'은 대한민국 평균 이하임을 자처하는 남자들이 매주 새로운 상황 속에서 펼치는 좌충우돌 도전기를 그린 예능 프로그램이다. 현재 유재석, 정형돈, 정준하, 박명수, 하하, 황광희가 출연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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