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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미카엘·샘킴, 김영광 냉장고로 자양강장 요리 맞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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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미카엘·샘킴, 김영광 냉장고로 자양강장 요리 맞대결
  • 원호성 기자
  • 승인 2015.09.14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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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원호성 기자]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불가리아 출신의 미남 셰프 미카엘과 샘킴 셰프가 김영광의 냉장고로 자양강장 요리 맞대결을 펼쳤다.

14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된 JTBC 푸드 토크쇼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게스트로 18일부터 방송되는 JTBC 금토드라마 '디데이'의 두 훈남 남자주인공 김영광과 하석진이 게스트로 출연해, 김영광의 냉장고 속 재료들을 가지고 셰프들이 치열한 요리대결을 펼쳤다. 

▲ 바지락을 이용한 차우더 '영광의 바지락'을 만든 샘킴 셰프와 흑맥주와 안심을 이용한 자양강장 요리 '파워 비어롤'을 선보인 미카엘 셰프 [사진 = 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화면 캡처]

김영광의 냉장고 속 재료로 벌어진 첫 번째 대결은 자양강장 요리 대결. 미카엘 셰프는 안심과 카망베르 치즈, 그리고 흑맥주와 햄을 이용한 자양강장 요리 '파워 비어롤'을 만들기 시작했고, 샘킴 셰프는 바지락과 우유, 햄과 마늘을 이용한 차우더 '영광의 바지락'을 선보였다.

샘킴 셰프는 마늘을 으깨 튀기듯 볶은 뒤 바지락을 넣고, 햄을 따로 볶아서 우유와 합친 뒤 걸죽하게 끓여내 맛있는 차우더인 '영광의 바지락'을 만들었고, 미카엘 셰프는 안심을 부드럽게 하기 위해 두드린 뒤 잘게 썬 햄과 속재료들을 넣고 안심을 돌돌 말은 뒤 흑맥주를 소스로 이용해 롤을 구워 '파워 비어롤'을 만들었다.

JTBC 푸드 토크쇼 '냉장고를 부탁해'는 게스트가 자신의 집에 있는 냉장고를 직접 스튜디오로 가지고 와 일류 셰프들이 그 안에 있는 재료로 15분 내에 음식을 만들어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으로, 14일 방송에는 9월 18일부터 방송되는 JTBC 금토드라마 '디데이'의 두 주인공 김영광과 하석진이 냉장고를 들고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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